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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두피 일구는 치료, 탈모 종류 관계없이 효과 (중알일보 2017/05/15)

작성자
h·CELL
작성일
2017-05-19 13:35
조회
2483

미국 특허 받은 ‘hCELL 요법’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명적인 질환이다. 환자가 받는 고통은 상당하다. 스트레스, 자신감 상실, 심지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부추긴다. 여러 치료법이 나왔지만 환자의 간절함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 탈모 종류에 따라 대상이 제한적인 데다 효과도 현상 유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다. 최근 탈모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치료법이 있다. ‘hCELL 요법’이다. 미국 특허를 받은 탈모 치료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해 남성 탈모뿐 아니라 여성 탈모, 전두 탈모까지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혈액서 뽑은 바이오 활성화 물질
영양소와 적절히 섞은 치료액

월 1회씩 세 번 두피 곳곳에 주사


서울 대치동에 사는 고경석(57·가명)씨는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탈모 환자였다. 사실 고씨는 처음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몰랐다. 단골 이발소에서 머리카락이 빠진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유심히 보니 정수리 가운데와 오른쪽, 가르마 왼쪽 등 총 세 곳에 원형 탈모가 있었다. 그때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가르마를 반대쪽으로 바꿔 봤지만 눈가림일 뿐이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모두 써봐도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hCELL 요법을 받았다. 치료 후 3개월이 지나면서 효과가 나타났다. 고씨는 “솔직히 처음엔 ‘설마’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젠 빠진 곳에 머리카락이 새로 나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선(59·여·가명·서울 삼성동)씨는 50대 초반에 탈모가 왔다. 이마에 잔털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눈에 띌 정도로 이마가 넓어졌다. 급기야 전체적인 얼굴형까지 변했다. 평소 탈모 방지, 염색용 등 종류별로 샴푸를 사용하고 모발 영양팩, 두피 케어, 두피 딥클렌징도 주기적으로 받을 만큼 모발 관리에 철저했던 터라 신씨는 당황했다. 미녹시딜 처방을 받아 꾸준히 발랐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은 hCELL 요법을 받은 1주일 후부터였다. 헤어라인이 예전처럼 되살아났다. 그는 “유명한 두피·모발 관리 샴푸나 치료제를 써도 차도가 없었는데 치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hCELL 요법은 탈모 치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그동안 탈모 치료는 남성호르몬과 두피 혈액순환에 초점을 맞췄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스테로이드계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서 5α 환원효소를 만나 더 강력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되면서 탈모를 일으킨다는 게 정설이다. 또 모발에 혈관을 통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도 탈모가 생긴다.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인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던 혈관확장제 ‘미녹시딜’이 탈모 치료제로 탈바꿈한 이유다.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능 입증

 
hCELL 요법은 우선 두피를 두툼하게 한다. 그 다음 두피에 모세혈관을 생성해 모발에 영양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다. 토양 자체를 비옥하게 일구는 셈이다. hCELL 요법을 개발한 클리어준파라메딕의원 임재현 원장은 “탈모가 생긴 부위의 두피가 다른 곳보다 얇아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해 치료법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hCELL 요법은 주사 치료다. 우선 환자의 혈액을 채취한 뒤 혈액에서 분리한 바이오 활성화 물질과 영양소를 황금비율로 섞어 치료액을 만든다. 그리고 이 치료액을 탈모가 생긴 두피 곳곳에 주사한다. 부분마취로 이뤄지기 때문에 통증은 거의 없다. 한 달에 한 번씩 3단계로 이뤄진다. 치료 완료 후 다시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 효과는 치료 후 3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힘없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건강한 모발이 다시 나기 때문이다.

 

치료 효과는 데이터로 확인된다. 임 원장은 hCELL 요법 치료 결과를 탈모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피나스테라이드·두타스테라이드의 치료 결과와 비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1㎎,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0.5㎎ 임상 결과를 기준으로 했다. 그 결과 hCELL 요법은 모발이 ‘상당히 증가’한 경우가 33%인 반면 피나스테라이드는 1%, 두타스테라이드는 2%에 불과했다. ‘보통 증가’한 경우는 hCELL 요법이 37%, 피나스테라이드가 12%, 두타스테라이드가 14%였다. ‘변화 없는’ 경우는 hCELL 요법은 0%였지만 피나스테라이드는 63%, 두타스테라이드는 49%나 됐다. 기존 두 약의 경우 모발이 약간 감소한 경우도 2% 있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의 효과가 치료 24주 후의 데이터고, 남성 탈모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hCELL 요법의 효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hCELL 요법의 데이터는 치료 완료 12주 후의 결과인 데다 대상 환자 중 27%는 여성이었다.
  

가장 심각한 전두 탈모 치료 가능성

 hCELL 요법은 전두 탈모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두 탈모란 두피에서 모발이 모두 빠지는 것을 말한다. 가장 심각한 탈모로 꼽힌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임 원장은 hCELL 요법의 전두 탈모 치료에 대해 FDA에 ODD(Orphan Drug Designation)를 신청한 상태다. ODD는 희귀병 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 절차를 말한다. FDA 승인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임 원장은 이미 3명의 국내 전두 탈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임 원장은 “이번 ODD 신청은 FDA 출신 미국 에이전시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hCELL 요법의 효과가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비옥한 두피 일구는 치료, 탈모 종류 관계없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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